똥선생은 1년반마다 핸드폰을 바꾼다.

배터리 수명도 다할 뿐더러 최신폰을 사용하고 싶기 때문이다.

기존 사용하던 핸드폰은 쉽게 질려버린다.

갤럭시 유저로써 핸드폰을 바꿀때는 항상 성지에서 구매한다.

성지는 비싼 요금제를 이용하는 대신 기존 대리점보다 보조금을 추가로 넣어준다.

똥선생은 통신사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일반인보다 저렴하게 핸드폰을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성지랑 비교했을때 성지가 여전히 저렴하다.

성지에는 시세표라는 것이 존재한다.

시세표는 매일 달라진다.

16일날 성지를 방문해서 15일날 올라온 가격으로 구매하고 싶다고 해도 할 수가 없다.

핸드폰 정책이 매일매일 바뀌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정책이 바뀌었을때는 그 가격이 돌아올때까지 몇일을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

따라서 반드시 당일 시세표를 참고해야 한다.

지역마다 시세표가 다르다.

가까운 지역에서 구매하는 것 보다는 조금 멀더라도 그 날에 저렴한 지역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핸드폰 성지를 통해 구매를 하게되면, 비싼 요금제를 6개월간 유지 시켜야 하며

부가 서비스를 여러개 가입해야 한다.

부가 서비스는 각각 몇개월뒤에 해지하면 된다.

요금제는 6개월뒤 원하는 요금제로 바꾸자.

뭐, 이렇게 해도 총 금액을 따져보면 성지가 저렴하다.

핸드폰싸게사는법 성지를 이용하자 쉽게 알려드림

핸드폰 성지라고 네이버 카페에 검색하면 여러 카페가 나온다.

똥선생은 핸드폰원정대라는 카페를 주로 이용하는 편이다.

카페를 하나 선정하여 각 지역 시세표를 한번 본다.

내 지역에 가까우면서도 저렴한 시세표가 올라온곳에 연락을 한다.

연락은 보통 오픈카톡으로 한다.

원하는 기종/색상/용량을 기재하여 문의하면 된다.

재고가 있다고 하면 주소를 받고 대략적인 방문 시각을 알려준후 방문 하면된다.

성지라고 해서 딱히 위험하거나 겁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똥선생은 성지 여러곳을 가보았는데, 아파트 상가나 역근처 오피스텔 상가에 위치한 성지들이 대부분이다.

(처음 방문했을때의 긴장감이란..)

현금을 지참하여 방문을 해야하며 현장에서 가격 언급을 하지말아달라는 업체도 있다.

정책이 짧은 시간에 바뀌어 추가 부가서비스 만원~2만원정도를 요구할 수도 있다.

이 후로는 보통 대리점에서 처럼 여러가지 서류를 작성하게 된다.

간혹 가다가 택배로 성지 구매를 하는 분이 계시다.

택배는 추천하지 않는다. 어차피 서류 작성을 해야되서 매장에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다.

그리고 성지 구매는 평일 낮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평일 저녁에는 개통이 밀려 다음날에 이루어 질 수 있으며

주말에는 개통이 어렵기 때문에 평일까지 미뤄진다.

개통될때까지 신분증을 맡기고 가라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조심해야겠다.

지인이 아이폰은 어떻게 구매하는게 저렴한지 알아봐달라고 하여서 비교를 해본적이 있다.

결론은 아이폰 유저같은 경우에는 공기계를 구매하는 것이 저렴하다.

정책이 아이폰은 좋지가 않아서 성지에서 구매하여도 공기계만큼 저렴하지는 않다.

아이폰은 인터넷으로 공기계 구매를 추천한다.

중고나라 거래도 괜찮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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