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유명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가 쓴 책입니다.

 

이 책에서도 그의 독특함이 잘 나타났습니다.

 

 열네 살에 백과사전을 쓰기시작한 베르베르는 이 책에 자질구레한 것들을 담았고,

 

아무 방향으로나 마음내키는 대로 읽어도 좋은 소설쯤으로 여겨 주기를 바란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의 작품중에 쥐의 똥꾸멍을 꿰멘 여공도 읽었었는데 그 책과 유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잡다한 내용들도 많고, 쓸데없는 내용도 있지만 왠지 베르베르가 썻다고 하니 신비스러운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베르베르를 사랑하시는 독자분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하는 쓸데없는 내용들)

 

 

 

개미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암개미와 수개미가 짝짓기!? 하는 과정, 개미 종들마다의 유대감등등..

 

어릴적에 개미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개미랑 놀아본 추억은 여러분들도 다있으시지 않나요?

 

어른이 되버린 후에는 그런 호기심이 사라졌는데, 책을 읽으면서 개미스토리가 얼마나 재밌는지 알게됬습니다 ㅋㅋㅋ

 

어렸을 때 본 개미랑은 다른 이미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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